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음료 누적 3억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5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판매된 음료를 집계한 수치다.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쥬씨의 대표 주스인 '딸바(딸기바나나)'로 총 4800만 잔이 팔렸다. 딸바의 뒤를 이어 2위는 아메리카노(4500만잔), 3위는 초코바나나(1800만 잔)'가 차지했다.
과일주스 전문점인 쥬씨에서 커피 판매가 2위를 차지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데 대해 쥬씨 측 관계자는 '가성비 높은' 커피음료 제품 덕분이라고 전했다.
쥬씨는 이번 누적 3억 잔 판매를 기념해 쥬씨 멤버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대상 음료는 딸기바나나(XL), 아메리카노(XL), 초코바나나(XL) 이며 음료 구매 후 쥬씨 멤버십을 통해 적립하면 복권이 발급된다. 총 3333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며 현금 100만 원(1명), 애플 에어팟(3명), 에버랜드 2인 자유이용권(15명)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쥬씨 마케팅부 성중헌 부장은 "쥬씨가 누적 3억 잔을 돌파한 것은 전적으로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복권당첨 이벤트를 통해 귀한 행운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