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JUICY)는 아보카도를 활용한 주스 '아보하'(AVOHA) 4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보하는 아보카도와 하와이의 인사말인 '알로하'를 결합한 단어로, 하와이 폴리네시안 원주민들이 즐겨 먹는 베리쥬스와
아보카도를 활용한 신제품이다.
특히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에는 단백질 성분인 리신과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 져있다.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E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E는 여성에게 특히나 좋은 성분으로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하며, 기미나 주근깨를 비롯해서 치매의 예방에도 좋다.
아보하 4종은 '아보카도'와 '아보카도바나나'·'아보카도믹스베리'·'아보카도복분자'이며, 가격은 4종 모두
M 사이즈 2500원·XL 사이즈 4300원이다.
임진호 쥬씨 마케팅부 과장은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보카도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다양한 고객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아보하 4종'을 통해
올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