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생과일주스전문점 ‘쥬씨’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전국 물류망을 통해 쥬씨의 450개 가맹점에 우수한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으며 위생안전 및 서비스 교육, 신메뉴 제안 등 외식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건대 1호점으로 생과일주스전문점을 시작한 쥬씨는 ‘비싼 음료’라는 인식이 있는 생과일주스를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지 10개월 만에 450호점을 오픈하며 생과일주스 전문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식자재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고, 산지 직거래 방식을 채택하는 등 신선함을 강조하며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