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JUICY), 철저한 신선•청결•위생관리…생과일주스 시장 품질 경영 앞장서
▲ 사진 = 쥬씨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과일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들의 식•음료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 있다.
생과일주스 NO.1 브랜드 쥬씨(JUICY, 대표 윤석제)는 생과일주스 선도 기업으로서, 다양한 위생 정책과 품질 경영을 통해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특히 신선식품인 생과일 전문 기업으로서 과일의 배송, 운반 과정에서 손상되거나 변질되는 과일에 대해서 100% 환불해주는 제도를 운영, 신선한 과일로만 음료가 제공되도록 하고 있다.
▲ 사진 = 유통 과정에서 손상 및 변질이 된 과일 (예)
실제 과일과 같은 신선식품은 껍질이나 과육이 부드럽고, 계절적 요인에 민감해 배송 과정 때 손상되거나 변질이 되기 쉽다. 다수의 과일 유통사들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과일은 생물이기 때문에 최소 3~4%의 손상, 변질이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중에선 과일이 익지 않거나, 반대로 과숙이 될 경우가 있고 이동 간 무름 현상 등을 보이기도 한다.
쥬씨는 자칫 이를 그대로 사용해 이윤을 남기고자 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맹점주들로부터 손상•변질 과일을 100% 환불받고 있는 것이다. 또 쥬씨는 주 6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납품까지 총 세 차례의 품질 검사를 실시해 과일의 신선도와 변질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청결 위생 전문 업체 등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깨끗한 매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쥬씨는 업계 최초로 위생 전문 업체인 ‘세스코FS(Food Safety)’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세스코FS는 과일 보관 및 세척, 조리기기 위생 상태 등 조리 과정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파악해 문제를 차단한다.
쥬씨의 과일사업부 송성준 부장은 “기본적으로 과일은 생물이기 때문에 모든 업체를 막론하고 배송 과정 상 손상•변질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어차피 갈아버리면 티가 안 나지 않을까 하는 잘못된 생각이다”라면서 “쥬씨는 이를 막기 위해 100% 환불 제도를 시행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