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 시장이 6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는 식사 메뉴가 아닌 커피, 디저트 배달도 일상에 완전히 스며들었다.
이에 따라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도 배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쥬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쥬씨 배달 매출액은 “1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3억 원 이상 배달 매출을 기록한
쥬씨 매장도 있다. 해당 매장은 월평균 3천만 원씩 오로지
배달 서비스로만 매출이 발생한 셈이다. 100억 배달 매출을 달성한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의 인기 메뉴는
무엇일까.
□ 달콤하고 풍성한 골라 먹는 ‘디저트’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달콤한 디저트 군이 상위를 차지했다. 쥬씨는 지난해 디저트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는데 ‘미니 붕어빵’ ‘호떡’ 등과 같은 겨울 간편 디저트 주문이 잇따랐다. 이밖에 마카롱, 뚱카롱, 크로플, 쿠키, 후르츠산도는 365일
꾸준하게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다.
□ 역시 과일 맛집 ‘생과일주스’, ‘과일 도시락’
생과일주스 브랜드답게 쥬씨는 과일에 강했다. 각종
생과일 주스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해 편리미엄 트렌드 확산을 선도한 ‘수박
도시락’이 배달 매출에 한몫을 올렸다. 껍질을 깎을 필요도
없고 음식물 쓰레기도 발생하지 않는 다양한 과일 도시락은 사계절 내내 배달 매출을 올리고 있다.
□ 커피도 잘하는 쥬씨 ‘아메리카노’
‘코로나19‘이후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커피 배달. 쥬씨 커피는 높은 가성비로
누적 8천만 잔 이상 판매됐다. 테이크아웃으로 즐겨 마시던
맛있는 커피를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 소비자들은 쥬씨 커피를 선택할 수밖에.
쥬씨의 인기 배달 메뉴들은 배달 앱 (일부
매장 제외)을 통해 쉽게 주문할 수 있다.